[대한민국-제주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해변, 하이킹, 음식점, 마무리

사랑스러운 반려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애견동반이 안되어 고민하는 반려인들을 위해서 제주도에서의 여행 코스를 정리했다. 만약 반려인들이 아름답고 여유로운 제주도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작성한 이 목록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아름다운 풍경, 다양한 경치들, 그리고 따뜻한 날씨로 유명한 제주도에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완벽한 힐링 장소이고 행복한 곳이다. 오늘 이 목록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반려인들 모두 제주의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영원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1. 반려견과 함께하는 해변

제주도는 물을 사랑하는 반려견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며, 해변에서는 그림 같은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해변 중 오늘 추천할 해변은 바로 만장굴 해변이다.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해안선과 부드러운 파도가 너무나 고요해서 강아지가 흥분하지 않고 긴장을 풀며 바다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미역냄새를 맡고 조개껍질을 맛보며, 우리의 강아지가 자기 발 사이의 모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또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가져오기 게임을 한다면 사랑스러운 반려견은 그 어느 곳에서도 느끼지 못한 광활한 해변을 마음껏 달릴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모든 사람들에게 책임감 있고 즐거운 추억을 갖게 하기 위해는 목줄과 쓰레기봉투를 가져와야 한다. 다른 관광객들을 위한 에티켓으로 배변봉투를 가져오는 것은 필수이다. 반려견을 책임지는 것은 반려인의 가장 큰 자세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환상적인 장소는 부드러운 하얀 모래와 수정처럼 맑은 물이 있는 평화로운 협재 해변이다. 여기서 우리의 강아지는 바다에 발을 담그고 물을 첨벙첨벙하며 물장구를 칠 수 있다. 그리고 게, 바다지렁이등 바다에서 살고 있는 많은 친구들과 놀거나, 따뜻한 햇볕을 쬐며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반려견과 바다를 방문해보지 않은 반려인이 있다면 꼭 오늘 추천한 두 해변으로 방문하시길 바란다. 제일 중요한 책임감 있는 강아지의 가족으로서, 항상 다른 관광객들을 배려하고, 필요할 때 우리의 강아지를 목줄에 매야한다. 그래야 서로 피해 보지 않고 배려하는 선에서 자연의 경이로운 모습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보존할 수 있으며, 배변등 쓰레기의 정리는 언제나 에티켓이다.

 

2. 반려견과 함께하는 하이킹

더 모험적인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해, 제주는 숨 막히는 경치와 멋진 풍경으로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가 많이 있다.

한국의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은 우리의 귀여운 반려견들에게는 금지되어 있을지 모르지만, 이곳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바로 오설록이라는 곳인데, 이곳은 녹차로 만든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에 매우 넓은 녹차밭을 가지고 있다. 이 녹차 밭은 강아지들에게 색다른 자연의 냄새를 맡게 할 수 있다. 잘 관리된 오솔길을 걸으면 녹차의 상쾌한 향이 우리와 반려견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한다. 그 외에도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산책로가 많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란다. 녹차밭뒤에 있는 산의 신선한 공기를 느끼고, 바스락거리는 나뭇잎을 듣고, 당신의 강아지와 함께 녹차냄새를 맡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우리의 가족 반려견에게 안전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는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접을 수 있는 물그릇, 약간의 간식, 그리고 튼튼한 목줄을 가지고 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배변봉투는 어떤 관광지를 방문하든지 필수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3. 반려견과 함께하는 음식점

반려견과 새로운 곳을 방문하여 탐험을 하다 보면 당연히 배고 고파질 것이고 사랑스러운 반려견 또한 배가 많이 고플 것이다. 오늘의 추천 장소인 제주도는 모두가 알다시피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음식들이 많고 반려견 또한 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많이 있다.  제주도여행이 끝나고 마지막 장소로 이곳을 꼭 들리시기를 추천한다. 바로 제주도의 맛과 미식가들의 북적거리는 중심지인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이다. 이곳은 반려인이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제주 흑돼지나 신선한 해산물을 먹는 동안, 반려인은 몇몇 시장 노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강아지를 위한 간식과 과일을 먹을 수 있다. 게다가, 요즘에 많이 생긴 애완동물 출입가능 카페들이 있어서 잠깐의 휴식이 필요할 때는 이 카페들에 들려 휴식을 취하고 긴장을 풀면 좋으니 관광지를 방문하다 꼭 중간중간 애완동물 출입가능 카페에 들르길 바란다. 반려견들은 마실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꼭 같이 휴식을 취할 때에는 물을 챙겨주어야 하고, 누워있는 동안 반려인들은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여러 방문지를 함께 들리는 것도 좋지만 같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다고 생각한다.

 

4. 마무리

사랑스러운 반려관과 제주도 여행을 시작하면서, 책임감 있는 반려인이 모든 관광지의 깨끗함을 유지시키고 다른 관광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다. 해변에서 놀든, 무성한 산책로를 하이킹하든, 애완동물 친화적인 카페에서 휴식을 취 하든, 제주도는 반려견과 반려인에게 우호적이니 꼭 그 책임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목줄을 매고, 강아지의 필수품을 챙기고, 우리뿐만 아니라 다음에 올 반려견가족들을 위해서 더욱 신경 써야 하는 것을 잊지 말자.. 제주도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반려견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제주도에서 반려견과 더욱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과 여행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